수연이가 다리가 안 좋아서 걷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해요. 원래는 싱크대를 잡고 일어나는 연습을 했는데 이제는 방에 손잡이가 있어서 훨씬 편합니다. 또 문턱에 수연이 무릎이 많이 쓸려서 마음이 아팠는데 문턱을 없애는 공간 지원으로 그런 걱정이 없어졌어요!

저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판소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왼쪽 눈은 시력이 없고 오른쪽 눈은 3cm 거리에서만 물체를 볼 수 있어 강의나 판소리 레슨 때 어려움이 많았는데 지원받은 첨단보조기구(플로위 탭)를 통해 선생님의 입모양이나 악보를 더욱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소리를 더 열심히 공부해 판소리의 세계화에 앞장서겠습니다

혼자 힘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일은 마치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처럼 힘들게만 느껴졌습니다. 수많은 좌절 끝에 취업을 포기하려던 순간,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를 만나 희망의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에게 나침반이자 이정표가 되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와서 나만 힘들게 사는 줄 알았는데 힘들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탈북 과정에 생긴 장애로 모든 것에 부정적이었 지만, 이제는 일어나 걷고 싶은 의욕이 생겼습니다. 대한민국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 따뜻한동행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변함없이 나라를 위해 싸울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그 희생을 기억하고 존중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 에 우리는 여전히 잊히지 않았다는 큰 위안을 얻습니다. 따뜻한동행의 진심 어린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미글로벌 임직원과 따뜻한동행이 함께한 김장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어르 신들께서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었습니다. 정성이 담긴 김치라 그런지 맛이 일품이라며, 아껴 먹고 싶을 정도라는 어르신들의 소 감과 감사 인사를 들을 때마다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 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을 다니면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힘들 때 기댈 수 있고,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저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이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말벗을 해드릴 때 딸보다 더 좋다던 어르신의 그 한마디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따뜻한동행과 포스코1%나눔재단은 제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첨단보조기구 덕분에 이전에는 상 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삶의 영역이 눈에 띄게 확장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자유롭게 걷고 활동할 수 있게 되었죠.
우리와 같은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이렇게 많은 기업과 기관, 단체들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포스코1%나눔재단과 따뜻한동행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