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함께 꿈꾸며 만들어가는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이야기합니다.
따뜻한동행 이야기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 강남구와 함께 만들어갑니다
- 작성일2025/04/30 12:40
- 조회 24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함께 지역 사회의 복지 상생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섭니다.
지난 4월 29일 양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일상에 밀접한 5대 분야의 복지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보다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입니다.
특히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생활 밀착형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따뜻한동행, 강남구와 5대 분야 복지 협력사업 추진
- 정신건강, 장애인 공간복지, 자원봉사 활성화 등 생활 밀착형 복지체계 구축 -
▲ 강남구•따뜻한동행 업무협약식
이번 협약을 통해 따뜻한동행과 강남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주요 협력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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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지원: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정신장애인과 정신질환자를 위한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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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소규모 집수리 및 안전 개선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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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공간복지 및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 장애인에게 불편한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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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향유 기회 확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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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연계 강화: 강남구 내 기업 및 기관과 연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실현합니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강남구와 하나의 팀이 되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협력이 강남구가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선도적인 자치구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구민의 실생활을 세심하게 살피는 민관 협력의 새로운 시작”이라며, “민간의 전문성과 행정의 실행력을 결합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남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따뜻한동행은 강남구와 함께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단단한 복지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