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동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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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전해진 감사의 마음, 에티오피아에 울려 퍼진 한글의 숨결
2025년 4월 27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참전용사회관 앞에 모인 사람들 속으로 잔잔한 설렘이 퍼져갔습니다. 바로 이날, 과거 전쟁의 불길 속에서 한국을 위해 싸웠던 용사들의 발자취가 깃든 이곳에, 새로운 희망의 문이 열렸습니다. 그 이름은 햇살 도서관.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용사들의 후손들을 위한 이 공간은, 단순한 도서관이 아니라 역사와 감사, 그리고 미래가 함께 숨 쉬는 배움터입니다. 그 뜻깊은 준공식은 조용하지만 깊은 감동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햇살 도서관의 문이 열리는 순간, 오래된 인연이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습니다. 이 공간은 단순한 책방이 아닌 70여 년 전, 머나먼 나라의 전쟁터에 뛰어들었던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작은 등불이자, 그 후손들을 위한 희망의 문이기도 합니다. 이 도서관은 대한민국 ROTC 사회공헌단의 따뜻한 후원과, 따뜻한동행이라는 이름처럼 따스한 손길을 더해 만들어졌습니다. 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책을 고르고, 하나하나 진심을 담아 채워졌습니다. 한국어 교재부터 인문, 사회, 과학 도서까지 이곳을 찾는 아이들은 단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역사를 배우고 문화를 이해하며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뉴부대는 한국전쟁 당시 무려 253전 253승이라는 놀라운 전과를 올린 에티오피아의 정예부대였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난 후, 조국에서는 외면과 탄압이 이어졌고, 용사들의 후손들은 오랜 시간 어려움 속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을 향한 그들의 마음은 이어져 왔고, 이제 우리는 그 마음에 답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ROTC 사회공헌단 한진우 이사장은 말했습니다. "이 작은 도서관에서 자란 에티오피아의 아이들이, 한국을 기억하고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민간 외교입니다." 그의 말처럼, 이 도서관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닿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여정에는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따뜻한동행이 함께했습니다. 국내외 공간복지, 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까지 사회의 그늘진 곳을 향한 그들의 발걸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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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다시 짓는 시간, 드림하우스 2차가 시작됩니다
까맣게 그을린 외벽, 틈새마다 스며든 산불의 흔적. 산불은 삶의 터전을 앗아가려 했지만, 우리는 다시 희망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따뜻한동행은 누구보다 빠르게 의성군으로 찾아습니다. 시간이 지체될수록 상처는 깊어지기에, 우리는 누구보다 빠르게, 그러나 정성껏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구계2리에서는 산불로 그을린 외벽에 난연 수성페인트를 새롭게 칠하고, 갈라진 담장과 벽을 하나하나 정성껏 보수해 단단히 세웠습니다. 오래되어 위험했던 화장실 천장과 창호도 교체했으며, 쓰러질 듯했던 나무 정자와 국기게양대에도 다시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발걸음을 위해 출입구에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낡고 위험했던 외부 농막은 깨끗하게 철거했습니다. 삼춘1리에서는 외벽에 새 난연 판넬을 설치하여 화재에도 강한 집을 만들고,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에어컨과 실외기도 설치했습니다. 검게 그을려버린 마을이, 조금씩 다시 생기를 되찾아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국수나무와 한미글로벌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구계2리와 삼춘1리에 더 큰 변화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완공을 기념하며, 우리는 모두 함께 현수막을 들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믿음이, 서로의 손을 더욱 굳게 잡게 했습니다. 이제 드림하우스 2차가 시작됩니다. 또 다른 마을에도, 또 다른 희망이 필요합니다. 여전히 고쳐야 할 집이 있고, 여전히 기다리는 이웃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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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 위에 피어난 봄, 다시 시작하는 마을 이야기 "드림하우스의 첫걸음"
“ 불길은 너무 빨랐고, 마을을 그대로 삼켰습니다.” 지난 3월 25일, 봄 기운을 재촉하던 바람이 갑작스레 비극을 실어 나른 날. 의성군 구계2리 마을엔 산에서 번진 불씨가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번져들었습니다. 마을은 그대로 불길에 휩싸였고, 오래도록 쌓아온 삶의 흔적들이 단 몇 시간 만에 잿더미가 되어버렸습니다. “ 불길이 너무 빨라서 아무것도 챙기지 못했어요. 집에 돌아가보니, 식기가 하나도 남아있질 않았어요. 91살이신 옆집 할머니는 양말만 신은 채, 집을 지키시겠다고 호스를 붙잡고 계셨어요.” 그날의 긴박함과 절망은, 마을 사람들의 목소리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특히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삶의 중심이었던 경로당과 창고는 모두 불에 타버렸습니다. 함께 식사하고 안부를 나누던 공간은 이제 존재하지 않고, 일부 어르신들은 좁은 임시 공간에서 고단한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계십니다. 그러나 지자체의 복구 지원은 아직 갈 길이 멀고, 행정적 절차는 생각보다 더디기만 합니다. 그 소식을 들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지난 4월 4일, 주저 없이 마을로 향했습니다. 2010년부터 전국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공간복지’를 실현해온 따뜻한동행은, 먼저 따뜻한 밥과 생필품을 실어 날라 어르신들의 마음을 어루만졌고, 이제는 산불로 무너진 ‘공공 커뮤니티 공간’을 다시 세우는 '드림하우스'로 두 번째 걸음을 시작합니다. 산불로 무너진 마을의 경로당, 그 공동체의 심장이었던 공간을 ‘드림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다시 세우는 것. 그건 단지 건물을 짓는 일이 아니라, 무너진 마음을 일으켜 세우고, 다시 사람을 잇는 일입니다. 시커멓게 그을린 마당 위로 아직 탄내가 희미하게 맴돌지만, 그 사이로 어르신들의 손끝은 어느새 봄을 심고 있습니다. 마음 한켠이 아려오는 풍경이지만, 사람들은 오늘도 묵묵히, 다시 하루를 시작합니다. 잃은 것도 많고, 남은 상처도 크지만 마을 어르신들은 조금은 다른 봄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드림하우스’는 무너진 경로당을 시작으로, 마을의 다양한 공공 커뮤니티 공간을 다시 세워가는, 그 봄에 온기를 더하는 작은 시작입니다. 단지 건물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다시 연결되고, 마을이 다시 살아나는 이야기. 따뜻한동행이 그 봄의 이야기를 가장 먼저 시작하려고 합니다. 잿빛 마을에 다시 연초록 희망이 피어날 수 있도록, 따뜻한동행과 함께해 주세요. ▶ 사진 출처: 따뜻한동행 ▶ 후원 및 협력 문의: 070-7118-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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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MBA 92대 원우회,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한양대학교 MBA 92대 원우회는 지난 4월 5일, 한양대학교 캠퍼스에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 산불 피해 돕기에 마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번에 전해주신 기부금은 총 770만 원으로,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와 재건 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이번 기부금은 한양 MBA 92대 원우회 소속 68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한양MBA 92대 원우회 이강규 회장님은 “ 산불 피해로 깊은 상처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원우들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이번 기부가 따뜻한동행의 전문적이고 진심 어린 복지 활동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따뜻한동행 김이경 본부장님은 “ 한양MBA 92대 원우회의 나눔은 우리 따뜻한동행이 현장에서 펼치는 긴급 지원 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기부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재건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소중히 활용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따뜻한동행은 피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현장 조사와 필요 물품 지원은 물론, ‘공간복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복구 작업까지 꼼꼼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양대학교 MBA 92대 원우회의 나눔 덕분에 피해 지역 주민들에세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따뜻한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 사진 출처: 따뜻한동행 ▶ 후원 및 협력 문의: 070-7118-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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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무,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하다!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한 국수나무의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3월 20일과 4월 3일, 국수나무를 운영하는 에이치비에스(HBS)와 HB FnC가 따뜻한동행에 귀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셨는데요.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에이치비에스 이구승 대표이사는 “장애인을 위한 국수나무의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주변의 장애인분들께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사회공헌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 ”고 밝혔습니다. HB FnC 이효성 대표이사도 “ 지역사회를 위해 국수나무가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며 더 많은 이웃을 돕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 ”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대표는 “에이치비에스와 HB FnC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장애인 공간 개선 사업이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게 됐다 ”며 “장애로 인해 일상에서 불편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 ”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장애인 4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공간복지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 합니다.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국수나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마음이 모여 장애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따뜻한동행은 장애인과 가족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사진 출처: 따뜻한동행 ▶ 후원 및 협력 문의: 070-7118-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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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따뜻했던 날, 현대트랜시스 후원 접이식 전동휠체어 전달식 이야기
지난 3월 27일, 화성시 장애청소년들에게 접이식 전동휠체어가 전달되었습니다. 이번 지원은 모빌리티 부품 전문기업 ‘현대트랜시스’가 화성시 장애청소년들이 더 편리하게 이동하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함께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3,071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특별한 나눔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장애청소년들에게 전동휠체어를 선물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이동의 불편함을 덜고 일상 속 자립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지원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행사장에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조금은 떨리는 마음으로 자리에 앉은 학생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긴장감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이날 전달된 접이식 전동휠체어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장애청소년들의 일상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희망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교실 문 앞의 작은 문턱조차 넘기 어려웠던 아이들이 이제는 그 문턱을 자유롭게 오가며 스스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교 내 엘리베이터를 이용할때 마다 휠체어를 돌리기 어려워 애를 먹었다면, 이제는 제자리 회전이 가능해져 엘리베이터 탑승도 한층 수월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현장체험학습은 늘 고민거리였습니다. 대형버스에 휠체어를 싣는 일이 쉽지 않아 참여를 포기해야 했던 날도 있었지만, 이제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간편하게 접고 펼 수 있어, 버스 탑승도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이 전동휠체어는 더 이상 학교에서의 하루가 ‘기다림’이나 ‘포기’가 아닌, 자신만의 속도로 스스로의 일상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든든한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백철승 현대트랜시스 대표,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백철승 현대트랜시스 대표는“장애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현대트랜시스는 화성시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라고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진심 어린 메시지로 전달해주셨습니다. 전동휠체어를 지원받은 학생들과 가족들도 직접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기존 휠체어는 금방 배터리가 닳아버려서 학교에서 늘 불안했는데 이제 좀 더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이제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정말 혼자 다니고 싶었을텐데, 좀 더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뻐요.” 짧은 말 속에 담긴 설렘에, 행사장 곳곳에서 따뜻한 공감과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따뜻한동행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그리고 장애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동행하겠습니다! 진심을 나눠주신 현대트랜시스 임직원 여러분, 모든 내빈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사진 출처: 따뜻한동행 ▶ 후원 및 협력 문의: 070-7118-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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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 긴급구호]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2025년 3월, 경상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수많은 이웃들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산불은 수 시간에서 길게는 이틀 넘게 이어지며 울산 울주, 경북 의성, 경남 하동 등 6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습니다.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번지는 불길 속에서 주민들은 짐 하나 챙기지 못한 채 긴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이 참사로 수십 명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었고, 수천 명의 이재민들은 집과 일상을 잃은 채 무너진 집터 앞에서 절박한 복구와 지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저희 따뜻한동행은, 그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 3월 28일~29일 직접 그 현장을 찾았습니다. 현장은 참담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건 온통 잿더미뿐이었고, 코끝을 찌르는 탄내는 여전히 마을을 감쌌습니다. 석리마을과 노물리마을은 특히 피해가 컸습니다. 석리는 90%이상이 전소되어 마을 자체가 사라졌고, 노물리 또한 절반 이상이 불에 타 일상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의 한 어르신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대피하라기에 무작정 나왔는데, 돌아오니 집도, 어선도, 가게도… 아무것도 안 남았어요. 지금은 아들 집에 얹혀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재민들은 여전히 청결 문제, 방한, 생필품 부족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샤워시설과 대피소 간의 거리, 그리고 속옷, 양말, 수건, 휴지 등의 부족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저희 따뜻한동행은 긴급하게 간식과 함께 양말, 수건 등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어린이들, 그리고 현장에서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특히 빗썸 나눔 봉사단의 간식차에서 제공된 따끈한 핫도그는 어쩌면 그날 처음으로 마을에 번진 따뜻한 냄새였는지도 모릅니다. 긴장과 두려움 속에서도 잠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현장 구호는 영덕복지재단과의 협력 아래 이루어졌으며, 향후 쌀과 식료품, 세제 등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따뜻한동행은 2010년부터 우리 사회의 가장 약한 곳에 '공간복지'라는 이름으로 든든한 삶의 기반을 마련해 왔습니다. 이번 산불 역시, 단기적인 대응만으로는 결코 회복될 수 없는 장기 재난입니다. 지금, 우리가 손을 내밀지 않으면 이들의 삶은 멈춰설 수밖에 없습니다. 무너진 삶의 자리 위에 다시 희망이 피어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필요합니다. 이웃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 사진 출처: 따뜻한동행 ▶ 후원 및 협력 문의: 070-7118-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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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골프 선도기업 보이스캐디, 따뜻한동행에 기부하며 ESG 경영 실천
지난 2월 15일, 골프 IT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신제품 팝업스토어와 자선행사를 열고, 수익금 일부를 따뜻한동행에 기부했습니다. 좋은 일도 하고, 즐거운 행사도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 이날 행사에서는 AI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골프 신제품이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고, 골프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보이스캐디의 소중한 기부금은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집수리 지원과 장애인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공간 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보이스캐디는 수익금뿐만 아니라 AI 골프워치도 함께 기부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보이스캐디 한지혜 팀장은 "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나눌 수 있어 기쁘다" " 앞으로도 AI 골프 시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 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장애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따뜻한동행과 함께하는 나눔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따뜻한동행에 보내주시는 마음을 가득 담아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 출처: 따뜻한동행 ▶ 후원 및 협력 문의: 070-7118-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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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희망을 선물하다!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지원으로 따뜻한 동행!
※ 좌측-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대표, 우측-주식회사 딜라이브 김덕일 대표 (주)딜라이브가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장애인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 후원금을 기부한 것인데요! 딜라이브와 따뜻한동행은 작년부터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는 ' 나눔맛집 캠페인' 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장애인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에 활용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지원은 필요한 분들에게 제대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공개 모집으로 진행됩니다. 장애 유형과 현재 상황 그리고 소득 수준까지 꼼꼼하게 고려해서 공정하게 선정하고 최대한 많은 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딜라이브와 따뜻한동행은 찰떡궁합으로 더 많은 장애인분들께 희망과 따스함을 팍팍 전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사진 출처: 따뜻한동행 ▶ 후원 및 협력 문의: 070-7118-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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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어르신과 함께 한 따뜻한 설날, 효배달 캠페인 대성공!
한창 매서운 추위가 맹위를 떨치던 지난 1월 22일, 2025년 설을 맞이하여 추위보다 더 무서운 외로움을 견뎌야할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동행과 해피빈 그리고 사당어르신복지관이 뭉쳤습니다. 바로 <설맞이 효배달> 캠페인을 진행한 것인데요. 이 뜻깊은 나눔은 KGC인삼공사(정관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가능했습니다.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효배달>의 구성품은 다양하고 푸짐하게 준비되었는데요. 떡국떡, 과일, 다양한 반찬과 두유, 죽 그리고 달달한 군것질까지 완성도 높게 준비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게 정관장이 후원한 <일품홍삼> 세트 역시 알차게 챙겼답니다. 이 효배달 세트를 받아보신 500명의 어르신들은 진심으로 기뻐하셨는데요. "멀리 있는 자식 보다 낫다" "눈물이 날만큼 감사하다" 다양한 후기가 있었습니다. 이 마음을 손편지에 담아주신 어르신도 계셨는데요. 그 따뜻한 편지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따뜻한동행은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에 처한 여러 어르신들이 좀더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두루 살피겠습니다. ▶ 사진 출처: 따뜻한동행 ▶ 후원 및 협력 문의: 070-7118-208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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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공모 결과 발표
25.04.14 -
2025 산불 피해 지역 공공시설 리모델링 지원「드림하우스」
25.04.04 -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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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우미희망재단과 함께하는 장애인 교육환경 개선사업 Living In Harmony 모집
25.03.31 - 25.03.27
따뜻한우체통
전체보기 >-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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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동행과의 인연으로 굿윌스토어 성남점 발달장애인들은 정리수납전문가로 성장해가고 있어요^^
2024.02.08 - 2024.01.29
-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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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장애인주간보호시설] 따뜻한 동행과 함께한 따뜻한 공간복지
2023.10.23